식생활
지웰시티, 연암식당 or 연안식당
꼬르망D
2019. 4. 7. 14:27
저녁으로 뭐먹을까? 싶었는뎁
봉봉이가 데려가준 연암식당.
산남동 연암식당을 가볼까하다가 영화도 볼겸 복대동으로 다녀왔다.
(참고로 주차는 락희호텔에 하면된다. 우린 영화보느라 지웰에 주차한덕분에 주차비 2천원냈다 ㅜㅜ 아까비~)
두번째방문.
꼬막비빔밥이랑 해물뚝배기 먹으려고했는데 신메뉴 가리비빔밥이 생겼길래 가리비주문. 꼬막보다 천원 저렴하다.
밑반찬과 미역국이 나오고
(기본으로 주는 밑반찬과 미역국만 있어도 밥한그릇 먹겠는데...)
가리비비빔밥은 거의 패스트푸드 수준.
햄버거보다 빨리나온다.
해물뚝배기는 아무래도 끓여야하니 시간이 좀 걸리는듯.
같은테이블에서 먹는데 음식이 같이 안나오니 좀 멀뚱멀뚱했다.
뜨신밥에 양념가리비 넣고 참기름도 넣고 슥슥.
한끼식사로 좀 비싸긴해도 맛나네.
그나저나 카드명세서는 연안식당이다.
연암식당이 아니고 연안식당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