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몬스터와퍼

코카콜라 어플에서 포인트를 모아뒀는데

왠일로 버거킹과 조인해서 신제품 몬스터와퍼를 교환해주더라. 럭키!!

2,000포인트로 교환한 버거킹 몬스터와퍼.

 

예전에 버거킹와퍼 보고 너무 커서 놀랐는데

이제는 놀랄정도는 아니다. 그래도 여전히 크긴하다만.. (전에 미녀와야수인가 야수버거는 정말 컸었는데..)

내 주먹보다 훨씬 큼.

 

 

포장해왔는데 솔직히 몬스터와퍼라니.. 조금 유치한감이.

심지어 저 손톱자국 오글거려요..

햄버거를 잘못쌌는지 높낮이가 다르다. 이런.

 

 

반 잘라보았다. 오우.

하필 소스가 한쪽으로 치우쳐져있어서 더더욱 비쥬얼이 좀...

소고기패티랑 닭고기도 들어있는것같고. 치즈도 있고. 빨간소스는 매콤하다.

잘라서 3/4 만 먹었다.

한개 다 먹기에는 좀 부담스러운양인듯. 성인남성들은 좋아하겠지만..

 

보아하니 단품 소비자가격이 7,900원이던데. (너무 비싼거 아닌가요~~)

단품가격주고 사먹을것같지는 않지만 행사할때는 사먹을만한것같아요.

매콤소스가 골고루 뿌려져있었으면 더 좋았을테지만

덕분에 안매운쪽도 먹고 매운쪽도 먹고 두가지햄버거를 먹은 기분이랄까.

 

한끼 또 잘 먹었습니당.

 

■ 다녀온곳 : 버거킹 충북대점 (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6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