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6.금요일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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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몇일 챙겨먹은 아침.
정식품 에서 나온 '자연담은한끼생식' 그리고 '베지밀'
'이데일리'라는 사이트에서 가끔씩 체험가 2,500원에 팔때 구입해둔건데 아무도 안먹길래 내가 아침으로 먹고있다.
쉐이커용기가 아니라 일반용기라 그렇게 잘 녹는편은 아니지만 가끔 씹는맛도 나쁘지않아 이용중. 참고로 사진속 용기는 350ml 짜리다.
달달하니 먹을만하고 먹고나면 오전에 배고픔을 느끼지못하는걸로 보아 아침대용으로 추천.
섭취방법엔 천천히 먹고 먹은 뒤 물을 많이 먹으라고 되어있다.
어느날은 사진속 베지밀이 아니라 무첨가두유로 먹어봤는데.. 단맛은 베지밀에서 나는거였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평소에 채소를 잘 안먹으니 이렇게라도 먹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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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간식은 세븐일레븐에서 판다는 애플젤리.
초록색사과와 빨간사과가 들어있다.
젤리모양이 생각만큼 정교하지는 않아서 아쉬웠던.. 이젠 이정도 퀄리티로 만족할 나이가 아니라서 말이지요.
맛도 그냥 달달한 젤리맛. 이젠 젤리먹으면 이가 시린 나이라서..
▲ 셀프주문 자동기기 |
▲ 레몬맛단무지 |
▲ 새우튀김 3,000원 |
▲ 미소라멘 4,400원 |
▲ 나가사끼짬뽕 매운맛 5,400원 |
퇴근하고 어딜갈까나 했는데 사무실을 벗어나자마자 불어오는 찬바람이 오오.
이게 정녕 4월의 바람인가!!! 너무추워서 잽싸게 버스타고 율량동으로!!
겨우 그대를 만나고도 너무 추워서 식당찾을생각도 못하고 눈에 보이는곳으로 들어간곳 '쇼부라멘'
작은 라멘집이였는데 가격이 착하더라.
라멘이 3,900원부터.. 일단 미소라멘과 나가사끼짬뽕을 시키고. 새우튀김에 공기밥까지 시켰는데 13,800원.
주방에 계시는분 혼자하시는지.. 주문도 셀프, 반납도 셀프. 셀프좋아요.
새우튀김도 맛있었고
단무지 맛이 독특했다. 레몬쓴맛이 난다고 해야하나.. 씁쓸한 레몬맛 단무지?
메뉴에 미소라멘이 있어서 좋고 작은 가게분위기도 괜찮았다.
배고프네..
■ 다녀온곳 : 쇼부라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로138번길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