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3.금요일하루
▲ 스타벅스 돌체라떼, 벤티사이즈, 휘핑추가, 카라멜드리즐추가. 7,800원
퇴근 후 뭘할까 하다가 나홀로. 스타벅스 충북대점.
무료음료쿠폰도 있고해서 아이스돌체라떼에 온갖옵션질로 구성한 나만의 별쿠폰음료. 7,800원.
기본돌체라떼 + 벤티사이즈업(1,000원) + 휘핑추가(600원) + 카라멜드리즐추가(600원) - 통신사엑스트라(600원) - 스벅카드엑스트라(600원) 으로 구성해서 스벅카드로 1,000원만 결제. 별한개를 받기위한 바보짓이랄까.
그리고 또 그 별을 12개 모아서 또 이걸 마시겠지.
다시생각해도 바보같기는한데.. 그래도 이 상술에서 헤어나오지못하는것도 사실이다.
스타벅스 충북대점은 참 아쉬운점이 많은곳이다.
일단 아무래도 기존건물을 리모델링해서 그런건지 외관이나 내부가 내 기준에서의 스벅느낌이 좀 덜하고.
직원들은 참 친절한데 이상하게 음료가 항상 뭔가 부족한느낌.
휘핑많이를 요청했더니 음료를 주면서 먹고 부족하면 리필해주겠다고 하는 이 친절함. 친절함은 너무 좋은데..
휘핑이 힘이 없다.
사진은 전화통화하느라 조금 늦게 찍어서 녹은게 원인이기도 하지만
처음 받았을때도 느낀게 휘핑이 힘이 없다는건데.
휘핑을 덜한걸까. 보관중에 온도가 좀 올라갔던걸까. 이상하게 단단한 휘핑이 아니네.
더구나 이게 처음이 아닌지라. 종종 이런 현상을 목격하곤했다.
아쉬워라.
▲ 라면 3,000원 |
▲ 계란말이김밥 3,000원 |
▲ 참치김밥 2,500원 |
또 늦은저녁.
유난히 늦어서 정말 갈곳이 없기에 선택한 김밥천국.
김밥나라, 김밥헤븐 이런곳 아니고 정말 김밥천국이었다. 이곳을 마지막으로 가본게 언제였더라..
라면 한그릇에 계란말이김밥, 참치김밥 주문.
커피를 마셨더니 입맛이 없어서 라면은 한개만.
여기도 김밥이 따듯해서 좋았다. 그동안 먹었던 김밥들은 밥이 따듯하지않아서 다들 그런가보다 했는데 다들 그런건 아닌듯.
입맛이 있는 상태였으면 더 좋았으련만.
■ 다녀온곳 : 스타벅스 충북대점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내수동로 113)
■ 다녀온곳 : 김밥천국 (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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