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주말, 봉봉이가 데려다준 명암저수지.
(대천갔다가 어제왔는데 또 놀러온기분이다. 뭐지 이 어색함은!!!)
결혼식때문에 가끔 왔었는데 일부러 온건 정말 오랫만인듯하다.
주차장에 적당히 주차하고 산책하는데 정말 너무 좋더라.
봄이라 그런가 경치도 너무 좋고 날씨도 좋고 다들 나들이온듯!
가볍게 산책할수있는 산책로가 있다.
갈때는 물가로, 돌아올때는 위쪽으로 돌아왔다.
물고기도 많고 오리배들도 바쁘게 헤엄쳐다니는중!!
오리배는 1보트(최대 성인2인+아동2인기준)가 15,000원.
탈까싶었는데 아동2인을 더 태울수있다는걸보고 애를 만들어올까(?)라는 뭔가 이상한 가성비...읭?
왜 명암저수지에 놀러갈 생각을 못했을까.
데이트장소로도 가족나들이장소로도 굿인듯!
오리배타는곳 매점에서 간단한 간식도 팔고있다. 우린 가볍게 핫도그하나 먹어줬음.
저수지 건너편.
커피빵공장이라는 까페가 크게보인다. (봉봉이는 커피빵을 만드는 공장인줄 알았다고...)
한번 가보고싶은데 스벅가야해서...
여긴 꼭 비밀의정원느낌.
산책로 한바퀴돌고 오른쪽에 상가건물두고 이어진 산책로로 걷다보니 이곳이었다.
예쁜 까페도 있고.. 저수지와는 또다른느낌.
(아쉽게도 이쪽은 물이 깨끗하지는 않은듯!!)
사진찍기도 너무 좋다.
명암저수지! 다음엔 오리배타러 와주겠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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