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사창동, 충대중문 롯데리아

11번가에서 구매한 쿠폰의 유효기간이 임박해서 저녁으로 롯데리아.

핫크리스피세트랑 와규2세트인뎁 3,500원, 3,700원으로 쿠폰을 구입했다. 

(할인하는건 안살수가없는 중독 ㅜㅜ)

키오스크(?) 기계로 주문했는뎁

기계로 주문하니 편한게 사이드메뉴를 맘편히 고를수있다는거.

(단 뒤에 기다리는 사람이 없을때..)

해시브라운, 감자튀김, 사이다, 우유를 선택했다. 우유라니.. 참 뜬금없다.

쿠폰인데도 엘포인트, 현금영수증 전부 적용되더라. 올~

와규에디션2 세트는 조금 고급진 불고기버거나 데리버거맛. 소고기패티라서 만족스럽고

핫크리스피는 맵다. 그냥 눈에 띄길래 시켰던 우유가 도움이 되네.

봉봉이는 핫크리스피 한입먹고는 절레절레. 너무 자극적인 맛이라고 절레절레.

내생각에도 와규에디션이 좀더 괜찮은것같다.

그나저나 롯데리아도 많이 바뀐게 확실히 내용물이 실해졌다. 

양상추도 많이 넣어주고 토마토도 들어있고 나쁘지않은듯.

이상하게 먹다보면 뻑뻑~한 느낌이 많이 남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다.

이제 감자튀김만 좀 맛있어지면 될것같은데 버거킹처럼 조금 굵어지면 안되나. 뭐 이건 개인취향이니까~

그나저나 롯데리아는 참 인테리어가 신기하다.

새로 싹 바꾼 인테리어인데도 이상하게 어디 시골햄버거집 느낌이 난다. 

봉봉이는 어디 미쿡 할렘가 느낌이 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