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에서 구입한 '참이슬 딱한잔만 안주세트'
선착순 1,000명에게 1,000원에 판매하는걸 겟!!! 오예!!!!
(선착순구매 이런거에 너무 빠졌어..ㅠㅠ)
▲ 참이슬 안주세트
참이슬한병이 한잔에 담긴다는 소주잔이 목표였는데 받아보니 그게 문제가 아니더라.
안주세트구성이 어이쿠야.
가쓰오우동, 불짬뽕오뎅한그릇, 직화골뱅이, 나또, 거기에 치즈맛살까지!!
하나하나 풀어볼수있는만치 풀어보겠다.
▲ 일단 소주잔.
명함지갑과 비교샷. 소주1병이 들어간다는 360ml의 용량.
아이디어도 좋고 재밌기도 한데.. 아쉬운건 예쁘지는않다는거. 봉봉이는 재떨이같다더라.
친구들이랑 술자리에 가지고나가면 인기짱일것같긴한데 친구들이 없다는거.
고이 보관했다가 언젠가 술자리가 생기면 챙겨나가리다!!!
▲ 불짬뽕 오뎅한그릇.
헐. 보기만해도 벌~~건것이 제대로 매우려나보다. 처음 먹을땐 켈룩거리면서 먹었다는..
정말 미친듯이 빨개서 무서운데 또 먹다보면 그렇게까지는 안매운것같기도하고.
뜯는곳에 '잠깐! 생각보다 더 매울 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가 거짓말은 아닌것같다.
오뎅은 한 5-6개 정도 들어있고 곤약이 한개 들어있다. 소주안주인듯!!
▲ 더건강한 치즈 in 크랩.
그냥 게맛살이다. 게맛살인데 안에 치즈가 잔~~~~뜩 들어있어서 맛있어!!!
많이먹으면 좀 느끼하긴한데.. 불짬뽕오뎅이랑 같이 먹으니 좋더라.
가격대를 모르겠지만 저렴하지는 않을것같은느낌. 좀 비싸도 사먹어볼만 하겠다. 만점드립니다.
나또는 원래 안먹고.. (아버지 드렸어요..)
직화골뱅이는 아직 안먹었고.
가쓰오우동은 동생이 먹었는데 별한개도 못주겠답니다.
전에먹어봐서 별로였던거 알면서도 배고파서 먹었다는데.. 배고파서 먹어도 별로라고. 긁적긁적.
(솔직히 나도 우동은 원래 안좋아한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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