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1팩이라는 말이 익숙한 요즘
딱히 그러려고했던건 아닌데 2일1팩정도는 하고있다.
남들은 피부관리때문일지 모르겠으나
솔직히 게으름때문에 하는중이라는 2일1팩.
스킨로션 챙겨바르는게 귀찮아서
하루는 스킨,크림만 발라주고 하루는 마스크팩으로 왠지모를 영양좀 주고 하다보니 자연스레 시작된 2일1팩.
이것저것 팩을 쓰다가 이니스프리 마스크팩에 정착했었는데 (행사기간에 구입하면 개당 500원 이하로 떨어졌었다)
곧 사라진다는 적립금때문에 구입한 비욘드 마스크팩.
적립금을 소진하느라 120장이나 구입했으니 한동안은 비욘드 마스크팩에 정착할것같다.
종류는 다양한데 구입한건 카렌듈라, 티트리, 히비스커스 이렇게 3종.
크림류 마스크팩보다 수분타입을 좋아해서 되도록 수분라인쪽으로 골라봤는데 맞는지 모르겠다.
사용감이나 자극이라거나 다른것들은 이니스프리, 비욘드 둘다 비슷한것같다.
에센스도 둘다 충분하고
아, 눈코입 구멍은 비욘드가 좀더 큰듯. 그리고 얼굴에 예쁘게 맞는편은 아닌것같다.
내 얼굴형에는 이니스프리 시트가 더 예쁘게 맞지만 뭐 큰차이는 아니니까.
시트가 접혀있는방식도 이니스프리가 더 좋은것같다.
비욘드도 익숙해지면 괜찮아지긴할테지만 처음엔 어찌 접혀있는건지 손이 에센스범벅이 되버렸다는.
그래도 LG생활건강에서 나온 제품이라 적당히 믿어볼만하고
가격도 저렴한편이었고
넉넉히 쟁여뒀더니 마음이 푸근해지는 느낌! 좋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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