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얻어먹은 저녁밥, 달리다굼 떡볶이, 튀김, 순대.
요 세가지 궁합을 떡튀순이라고 부른다오!!!
사진이 쪼까 그러하지만.. 순대 3천원!!
요즘 보기 귀하다는 간도 있고. 이히히~ 뜨끈뜨끈 맛있어요
떡볶이 1인분 2,000원 그리고 튀김 2천원어치!!
평소엔 따로 담아주시는데 오늘은 범벅범벅!!
청고학생들 밥때와 겹치는바람에 사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오늘도 덕분에 너무너무 잘먹었어요.
달리다굼 떡볶이맛에 길들여진건지 다른곳은 잘 못가겠음.
어딜가나 달리다굼과 비교하게된다는..
솔직히 나는 떡볶이는 그다지 좋아하지않아서
범벅된 튀김을 좋아하지용
아니면 라볶이!! 에서 라면만 쏙쏙.
그래도 여기 떡볶이는 먹을만한것같아요. 가격도 착하고.
이곳이 바로 학교앞 분식집 !!
학생들은 천원만 있으면 튀김에 살짝 얹어주는 떡볶이까지!!!
천원으로 분식집 다니는 그 시절이 부럽구마잉.
■ 다녀온곳 : 달리다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로132번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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